벚꽃 구경
이상 기온 때문에 계획대로 벚꽃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만일 계획대로 벚꽃이 잘 피었고 명소에 간다고해도 벚꽃 만큼 사람도 구경을 많이 하게되고 잘못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까지 겪게 된다. 벚꽃이 아직 완연하게 핀 것은 아니지만 언제 질지 모르는 벚꽃이기에 벚꽃을 찾아 움직여 보았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주차장도 있다.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반석천은 반석동부터 지족, 노은을 지나 죽동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너비가 크지 않은 하천이지만 봄이 되면 개천을 따라 양옆으로 개나리와 벚꽃이 피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하기 매우 좋다.
근처에는 지족역과 죽동 공영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죽동 공영 주차장은 방문 시점 현재에는 무료였고 방문 당시 평일 오후 3시 쯤에 잔여 주차 자리가 40개 정도로 주차하기 용이했다. 평소에도 이 곳이 붐비지 않으니 주차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하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개나리와 벚꽃의 조화
개나리는 만개했고 벚꽃은 이제 막 피고 있다. 원래는 벚꽃을 보려고 왔지만 개나리가 만개한 것도 나쁘지 않았다.
날씨가 매우 좋아서 파란 하늘, 노란 개나리, 분홍 빛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대충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맛집과 카페들
천변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지만 근처에 맛집과 카페들이 있어서 데이트 하기에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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